초록빛 이끼가 환상적인 장전계곡 출사 여행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 있는 장전계곡은 오대천의 오지계곡으로 맑은

    옥류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빼어난 자태를 곳곳에 펼쳐놓고 있다. 
    계곡의 입구에는 맑은물과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가득하여

    가족과 함께  호젓한 피서를 겸할 수 있어 더 없이 좋다.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가보고 싶은 가리왕산 장전계곡을

     이번 휴가기간 출사지로  결정하여 새벽 2시에 강원도로 고 ~고.....
     진부IC을 지나서 진부시내와 막동계곡을 부지런히 달려 장전계곡에 도착하니  6시경이다. 

     이미 해는 기웃기웃 얼굴을 내민다...  그래도  1등이다...계곡에는 아무도 없다....  
     계곡에 들어서니 초록빛 이끼가 가득한 장전계곡은 참으로 장관이다..
     졸리운 눈을 비비며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한장 "촬깍" 아름다운 환상에 젖는다..  

 

     아쉬운 점은 이끼가 깨끗하지 못하고,  수량이 부족하여 물 흐름이 약하다

     그리고 자연보호 차원에서 최대한 이끼를 보호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