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왕인박사 유적지를 방문하다

             왕인박사 유적지를 방문하다

               ★ 소재지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두림리 문화유적관리사업소
               ★ 전   화 : 061)470-2560~1(전라남도 기념물 제20호) 

 

 

 

              이 유적지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사당을 비롯한 유적지 정화사업을 시작으로 왕인공원 등 
              성기동 문화관광이 조성되었으며, 유적지는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에는 왕인박사 사당, 영월관 비지터센터, 탄생지, 문산재, 양산재, 왕인석상,책굴,성천,

              왕인학당,상대포,백제왕인박사 유허비 등이 있다  

 

 

                 왕인박사는 백제 제14대 근구수왕때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이 성기둥에서 태어나어,

                 8세에 문산재에 입문하여 유학과 경전을 수학하고 유교 교전중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경서

                 (시경, 서경, 주역, 춘추, 예기)에 능통하여 18세에 오경박사에 등용, 왕인박사라 부르게 되었다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그 당시 국제

                 무역항이였던 이곳 구림의 상대포에서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박한 경서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