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을 걷다

푸른하늘 123 2010. 8. 26. 21:06

 

  오대산 월정산의 침엽수길을 걷다

 

  ○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 033)339-6800
  ○ 입장료 : 성인 2500원
  ○ 주차비 : 월정사 앞 입구에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이고,  상원사  바로 아래의 주차장은 5,000원 

 

      월정사의 200년된 침엽수 길을 걷고 싶다면 월정사 진입 입구에 무료 주차하시고, 월정사 방향을  500미터를

      걷노라면 하늘을 찔으듯한 침엽수 낭만을 길을 만날수 있다.
      이 길을 이용하여 월정사까지는 왕복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리고 침엽수길은 흙 길 임으로 맨발로 걷노라면 자연의 향기와 더불어 조금씩 압박되어 자연 발 마사지가

      되어 여행에 지친 몸에 활기를 돋울수 있다

 

  

 

 

 

 

 

 

 

 

 

 

○ 오대산 월정사는 ?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자연 조건이며 풍광이 빼어날뿐더러 예로부터 오만 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성지로서 신성시 되어 왔다.
      그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1400여 년 동안, 개산조 자장율사에서 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스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던 곳이려니와, 월정사는 오늘날에도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이 곳 전나무 숲의 그 곧음과 푸름으로 승가의 얼을 오롯이 지키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중요문화재로는 8각9층석탑(국보 제48호)과 그 앞에 있는 석조보살좌상(보물 제139호), 세조가 친필로 쓴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월정사의 보물 및 유물을 모아 놓은 보장각에는

      소형 목조탑을 비롯하여 경전·인도불상·불화 등이 소장되어 있다.

 

 

 

 

 

 

 

 

 

 


  ○  도로안내 : 영동고속도로 -> 진부 IC -> 6번 국도 -> 4km -> 월정 3거리 (월정주유소) -> 좌회전 ->

             4km 북상 -> 간평교 -> 삼거리 -> 좌회전 -> 4km -> 월정사 앞 주차장 -> 8.3km 북상 -> 
             상원사 앞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