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남원 광한루에서 이도령과 춘향이를 만나다

푸른하늘 123 2011. 3. 31. 22:54

   남원 광한루에서 춘향이를 만나다

 

   ○ 소 재 지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77-1  
   ○ 입 장 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700원
   ○ 관람시간 : 하절기(08:00 ~19:00), 동절기(08:00~18:00)
   ○ 주 차 비 :  승용차 2000원(근처식당에서 식사시 주차권 증정)
   ○ 광 한 루
       고전소설의 춘향전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보물 제281호 광한루를

       비롯하여 오작교, 춘향사당,  완월정, 춘향관 등이 있다

 

 

 

 

 

 

 

 

 

 

 

 

 

 

 

 

 

 광한루는 조선 태조 때 황희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엔 광통루라 불렀다고 한다. 
 광한루라는 이름은 세종 16년(1434년) 인지가 고쳐 세운 뒤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흡사하다"하여 이름을 바꾸었다.     

 지금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16년(1638년) 남원부사 신감에 의하여 다시 지어진 것으로 부속건물은

 정조 때 세운 것이다.
 전면에는 "호남제일루"라는 이상억부사가 쓴 판액이 걸려 있다. 누각에는 83점의 편액이 있으며, 용성지에 실려 있는

 것과 합하면 약 200여수가 된다.

 김종직, 정철, 정인지, 강희맹, 백광훈, 이경여 등의 시가 있다. 또한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의 주인공인 성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