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흥빛 벚꽃이 칭칭 휘늘어진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수양벚꽃이 분흥빛으로 물들어 가고, 칭칭 늘어진 수양벚꽃이 아름다운
국립서울 현충원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 및 희생정신을
기리며, 방문객들에게 국가의 성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킴과 동시에 국방부
의장대 및 군악대의 절도와 용맹함을 표현한 제식과 동작으로 선진강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상반기 국방부 특별군악.의장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이침부터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하늘종일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행사가 최소 되었습니다.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날 국립현충원으로 수양벚꽃을 담으러 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기에 사진을 담기에는 부적한 날인데도 불구하고
먼길을 달려간 출사길이기에 한장 올려봅니다..
그리고 국방부 특별 군악 . 의장대 행사는 6월초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행사를
하오니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국립서울현충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 선열을 모시고 그분들의 생전의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1955. 7. 15. 서울 동작동에 설립한 국립묘지에는 일제침략을 전후하여 활약한 애국 지사와 순국선열 그리고
6.25 전쟁과 월남전 등을 안치는 동안 전사 또는 순직한 수많은 호국영현을 안장하여 왔으나,
안장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서 1975년 2월부터 1975년 10월 까지 9개월간 국립묘지 후보지 답사반의 답사결과
1976. 4. 14. 충남 대덕군 유성읍 갑동리의 위치에 대전국립묘지를 설치하게 되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일반참배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ㆍ애족 정신을
본받아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충선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국영화 관람, 호국관 관람, 야외전시장 관람, 호국경구비 관람 등 애족정신, 국난극복의 교육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