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남이섬 은행나무길 출사

푸른하늘 123 2015. 11. 3. 06:00

 

 

 

 

남이섬 은행나무길 나홀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남이섬 선착장에 10월 28일 새벽 6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작년에는 11월 초순이 은행잎이 노랗게 절정을 이루었는데...올해는 조금 일찍 단풍이 물든것 같습니다.

 

 

남이섬의 첫배는 매월 7시30분 출발이나,  단풍이 물들어 가는  계절에만  한시적으로 07시에 출항을 한다고 하네요

입장권을 구입하려고 매표소을 향하는데....남이섬 주변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네요..

와우~~환상적인 풍경에 카메라를 꺼내서 급히 한장을 담고서,  입장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탑승지역으로 이동하니 이른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남이섬으로 출사를 오셨네요...

대부분 사진동우회에서 온듯하네요....나는 나홀로 출사....ㅎㅎㅎ......

 

 

07시에  승선하여 남이섬에 도착하니....한편은 물안개를 담으려고... 한편은 은행나무길을 담으려는 분류가 되네요.

저는 은행나무길에 노오란 단풍을 담고 싶어서.... 바로 은행나무길로 향하여 출발......

도착하니 남이섬내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한 사람들이 이미 사진을 담고 있네요...

ㅎㅎ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였나요....그래 기다려보자.......

은행잎 절반이상 낙엽이 되었지만...그래도 새벽을 달려왔으니....한장 담아야 하겠지요..    

 

 

 

 

 

 

 

 

 

 

 

 

 

 

 

 

 

 

 

 

 

 

 

 

 

 

 

 

 

 

 

▼  남이섬으로 신랑,신부가 웨딩촬영을 나왔네요...

    섬에서 만나는  신랑,신부의 표정에서 행복이 보이네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결혼식때에 ㅎㅎ 비디오 재생기 귀하여...

    비디오도 못찍는데요....이른아침에 보는 신랑,신부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아름답게도 하여 한장 담았습니다...

    그리고 신랑신부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네요....남이섬으로 웨딩출사를.....대단하네요..

 

 

 

 

 

 

 

▽  이곳으로 출사를 나오신 여진사님께 모델을 부탁하여 한장 담기도 하고요..

    모델을 승락하여 주신 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년 출사 간 단풍 절정의 모습이 그리워서 한장(울가족) 추가입니다..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