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은행나무길 모델출사
황금빛 은행잎으로 아름답게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 모델출사입니다.
전문 모델은 아니고요....곡교천으로 이른 아침에 출사나오신 분들이 모델을 하여 주셨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사 나오신 진사님들입니다.
그리고 여진사님들이 번갈아 가면서 모델을 하여 주셔서... 풍성한 사진을 담을수 있었으며,
빨아간 베레모와 붉은 의상를 착용하신 여진사분의 의상이 노오란 은행과 배색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파아란 하늘을 한없이 날아가고 싶은 남 진사님의 연출이 이채롭네요.
사진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남의 사진은 많이 찍은데....정작 본인의 사진은 담을수가 없어서....
출사간 사진을 부탁하신 진사님들에게 사진을 보네드렜네요... 잘 찍은 사진은 않이지만요...ㅎㅎㅎ
그리고 저번 출사는 11월 초순으로 은행나무에 단풍이 많이 않들어서 아쉬움이 많아서요
저번주 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서 다시 한번 무리하게 달려갔습니다..ㅎㅎㅎ
이번출사에서는 노오란 은행나무의 단풍잎과 길가를 가득 채운 낙엽 은행잎의 멋진 어울림으로 닥아오네요.
아마도 이제 아름답게 물들은 은행나무잎을 보려면 일년을 기다려야 하겠지요....
입동도 지나고 단풍도 서서히 떨어지고 있으니...곧 겨울이 오겠지요...아쉬운 가을이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며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