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찾아서(1).....

2007. 6. 17. 23:05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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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의 정궁(正宮)이다.
      조선의 태조는 1392년 7월 개성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왕위에 즉위하여 조선을 건국하고

     수도를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태조 3년(1394) 10월에 한양으로 도읍을 옮겨 왕궁을 창건하기 시작하였다.

      태조 3년 12월 4일 개토(開土)를 시작하여 태조 4년(1395) 9월 경복궁이 조성되었다.

 

     광화문의 해태조각상과 근정전의 기단에 조각된 방위신상들과 경회루 다리 및 영제교의

     석교에 설치된 석조조각물들은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조각미술품들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회루의 루원과 향원지의 연못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의

     대표적인 명원도 볼 수 있다.

 

     향원정은 경복궁 안에 있는 2층 정자. 고종이 건청궁(乾淸宮 : 지금의 국립민속박물관)에

     기거하던 1867년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 파고 그 중앙에 지은 것이다.
     건청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 취향교(醉香橋)라 했는데,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고 현재의 다리는 1953년 남쪽에 새로 놓은 것이다.
 

     정자는 정육각형으로 장대석으로 된 낮은 기단 위에 육각형의 초석을 놓고 그 위에 1·2층을

    관통하는 육각기둥을 세웠다. 
     1층에는 평난간을, 2층에는 계자난간을 두른 툇마루가 있다.
     겹처마이며, 추녀마루들이 모이는 지붕의 중앙에 절병통(節甁桶)을 얹어 치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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