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베키아(검은눈의수잔) / Rudbeckia

2007. 6. 24. 08:41꽃 사진 모음

    루드베키아(검은눈의수잔) / 학명  Rudbeckia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다.
   대부분이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 또는 겹잎이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때때로 밑 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관모(冠毛)에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종류는 아래 같이 다양하다. 

     ①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
         한해살이풀이며 높이가 30∼50cm이고 전체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3∼8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5∼8cm이고 7∼9월에 핀다.
         관상화는 검은 색이다. 꽃 피는 기간이 길고 재배하기가 쉽다.


     ②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가 60∼80cm이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두상화는 지름이 8∼10cm이고 5∼9월에 핀다. 관상화는 자갈색이다.

 

    ③ 큰원추국(Rudbeckia  maxima)
        높이는 3m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10cm이고 7∼8월에 핀다.

 

   ④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
       큰원추국과 비슷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3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5∼7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두상화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6∼7cm이고, 설상화는 노란 색이며 한 줄로 배열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가 2∼6cm이고, 
       관상화는 녹황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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