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 연꽃축전에 대하여...

    강화도 선원면 소재 선원사(선원사지)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실시하던 선원사 논두렁 연꽃축전은 금년에는 실시하지 않는군요.

     원인을 살펴보니,  '08년 선원사 연꽃축전은 강화군의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지원이 삭감되면서, 선원사

     예산으로 행사를 감당할수 없어서..

   '08년에는 선원사 연꽃축전 행사를 할수 없음을 안타갑게 생각....   

  

    그래도 선원사 불자들이 시원한 연냉면, 연 떡가래 등을 조촐하게 준비하여  방문객을 만나는군요.

  

   연꽃도 작년에는 관리가 잘되어 있었는데...금년에는 연꽃도 그리 많치 않고요.

   선원사 연꽃은 약 100여 송이가 피어 방문객을 반기어 주네요.

   또한 시흥의 관곡지와 약간 다른 연꽃이 있어서

   그나마 방문객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꽃은 아침에 개화하여 오후 1시경부터 서서히 연잎을  닫고 있으므로 연꽃을 보기 위해서는

   오전에 가는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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