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8. 09:27ㆍ인천 여행
연안부두(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오랫만에 인천항을 찾았다....이별과 만남의 장소인 연안부두... 삶과 애환이 담겨있는 연안부두.....
중국, 제주도, 백령도, 연평도, 인천 연안의 섬으로 갈수잇는 인천의 여객터미널.......
참고로 제주도는 12시간정도 걸리며...1주일에 3회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요일은 18시에 출항한대요..
여객선과 고기잡이 어선들이 가득한 연안부두는 우리 서민들의 애환이 가득한 곳이다.
또한 인근 종합 어시장에서는 갓 잡아온 싱싱한 회를 먹을수 있는곳이다.
주말이면 어시장에 외지에서 찾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연안부두"의 이별과 슬품을 간직한 노래가 있다.
연안부두라는 노래는 지난 1979년에 영사운드 출신의 작곡가 안치행씨가 곡을 만들고
조운파씨가 가사를 만든 노래다.
재미교포 출신 3남매로 이뤄진 펑키그룹 "김트리오"가 부른 노래다.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의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 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 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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