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도갑사의 아름다움에 도취하다
2010. 9. 4. 01:33ㆍ국내 여행
영암 월출산 도갑사의 아름다움에 도취하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도갑사로 오르는 길은 아름다리 벚나무가 가득하여
봄철 벗꽃이 필때면 월출산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도선과 수미를 추모하기 위해 1653년에 세운 도선수비가 있으며,
도갑사는 맑은 기운이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조선시대 3갑사로 유명하지만 계속된 화재로 아담하고 고즈넉한 외관이 남아있다
지금은 조용히 거닐고 싶은 한적한 경내를 대표하고 있다.
도갑사 5층석탑은 초기불교에 있어서 신앙의 중심이었으나 점차 불상이 그자리를 대신하였다.
도갑사 5층 석탑은 고려초기에 제작 것으로 조형성과 예술성이 뛰아나다
도갑사 석조
석조는 물을 담아 두거나 곡물을 씻는 일종의 돌그릇 도갑사의 석조는 타원형에 가까운 배모형이다
석조 밑바닥에는 구멍을 뚫어 물을 빼내게 되어 있다.
현재는 도갑사 대웅전 뜰앞에 있으며 물이 찰찰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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