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충렬사, 충무공 혼이 살아 있는 곳을 가다

2011. 8. 21. 10:11국내 여행

   남해 충렬사, 충무공이 혼이 남아 있는곳을 가다

 

   ○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사당으로 충무공이 순국한지 34년이

       되는 1632년에 이지역의 선비들이 노량해전과 충무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던 조그만 사당이다

       1659년 통제사 정익이 다시 지었고, 1662년에는 나라에서 충렬사란

       이름을 내렸다.  충렬사옆에 있는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는데

       충렬사의 상세한 유래가 적혀있다.

 

       엿날에는 충렬사 옆의 호충암에서 승장 1명과 승려 10명이 교대로

       지켰으며,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
       충렬사는 남해 바다를 지키는 수호신의 사당으로 받들어져 왔다


       남해 충렬사는 규모가 통영 충렬사에 비하여 규모가 작지만 1973년

       6월 11일 사적 233호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사당 뒷편에는

       이순신 장군이 3개월간 묻혔던 자리에 아직도 가묘가 남아 있다.   
       또한 남해 앞바다에는 거북이 남해를 키지고 있다.

 

       현재 사당에는 비각, 내삼문, 외사문, 재실, 강당, 일각문, 가묘 등이 있다.

 

 

 

 

 

 

 

 

 

 

 

 

 

 

 

 

 

 

 

 

 

              비문 :  로량바다는 리충무공 전사하신데라 긔에 충렬사를 세우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