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일출 포인트를 찾아서...

2011. 11. 21. 09:56일출과 낙조

찬란한 인천대교 일출

새벽잠을 설치며 달려간 인천대교의 찬란한 일출.....

새벽잠을 뒤로 하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  영종대교에서 도로비 3600월을 내고 

인천공항을 향하여 고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영종도 방향으로  주욱~~

달려서 인천대교의 일출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미 20여명 진사님들이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매년 11월 20일경 인천대교의 주탑사이로 찬란한 일출이 시작된다는 정보를 가지고

달려갔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6시30분 이날은 무척 추워서 모자에 목도리에

긴 잠바을 착용하여도 옷깃을 스며드는 바람을 어찌 막으라.....  

 

오로지 황금빛 태양을 기다리며....조금 지나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사진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인사배 사진동우회 회원님 2명과 함께 하였다

일출은 자주 접하는 활동이 아니라서...잔득 긴장을 하고....오호~~ 찬란한 태양이

서서히 얼굴을 내미네요....일짜별로 포인트가 달라지는데....벌써 진사님들 포인트을 

찾아서 무거운 장비를 메고....단거리 선수인양 달려가는 열정에 부러움이.....

찬랸한 태양에 비하여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렵게 담은 일출이기에..한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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