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녀가 있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다녀오다

2012. 5. 1. 00:28공연·전시 사진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대표 사진 및 영상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월 26일(목)  ~ 2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P&I 2012 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개국 117개 업체가 622부스 규모로 참가해 285개

브랜드를 전시,  다양한 이미지 입력에서 부터 저장, 가공, 출력, 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사진 및 영상기기의 신개발 기종을 대거 선보였다.

 

주요 참가기업인 삼성, 캐논, 니콘, 소니 등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를  다채롭게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사진, 영상, 관련기자재 분야에서도  전시되었다
이번 P&I 2012는 총 73,323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고 한다

 

특히 P&I 2012는 세계최대 사진영상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의 주최사인 쾰른

메쎄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홍보프로그램을 진행, 글로벌 전시회로서 입지를 강화

하였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본 전시회는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연맹(UFI)으로

부터 국제전시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인천에서 전철을 타고 도착한 서을 코엑스는 너무나 많은 사진 애호가 및 영상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신개발 카메라 기종들을 들러보고 가격도 확인하고,  새로운 기종(니콘D4)도 체험하고자 방문하였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모델들이 길을 인도하네요.
서울 모터쇼와 또 다른 모습이였다...

모터쇼는 자동차 위주이지만 서을국제영상기자재전은  조명이 설치되어 별도의 후라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미 많은 아마츄어 사진 애호가들이 부스별로 가득하네요...
잠시 생각을 접고 그 속으로 빠져 버렸네요.  아름다운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배경이 아름다운 곳도 있고
인파속에 묻히어서 도저희 배경을 담을수 없는곳도 많았다


사진을 담으면서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사진을 담는것은 좋은데 남을 배려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안타가움을 느껴네요..카메라 핀트를 맞추는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들...호흡을 멎추고 셨터를 누르려는데 툭툭치고
지나가는 가면서 미안함을 표현하지 않은 사람들중에서 아쉽지만 몇장을 담아 왔습니다.
인증 샷으로 한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