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 할미바위에 갇혀버린 연인...

2012. 5. 11. 22:09베스트 포토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으로 일몰을 담으러 갔다가  시기가 적당하지 못함을 인지하고 할배 바위를 담으려고

   바닷가를 한참이나 건너도 잇는데.....밀물이 서서히 닦아오네요...

  할배바위 근처까지 갔다고 황급히 밖으로 빠져 나오는데....이미 썰물이 작은 도로을 가득 메꾸어 물위를 걸으면서

  신발은 이미 물속을 걸어서 홍건히 젖었네요..

  밖으로 나와서 보니...  연인 한쌍이 사랑에 도취하여 미처 할매바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였네요...  

  그들은 어떻게 이 난국을 타개 하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