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2012. 12. 9. 10:17주인장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의 길목입니다.

 

그 동안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자연 및 비경을 찾아서

차가운 눈 속에서 발이 파묻히기도 하고,

새벽잠을 설치면서 높은 산에 올라 황홀한 일출 및 운해의 비경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혹한의 날씨에 일출을 담던 그 추억들을 카메라에 담은것은 단순한

자연 풍경사진이 아니라 갖가지 사연과 추억이 어우러진 소중한 기록이

아닐수 없습니다.

 

소중한 땀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함께 감상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것을

무하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의 미약함이 나중에는 심히 창대하리라 믿고 다음 전시회는

새로운 아름다운 만남과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끝으로 인사배 회원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블방 친구 여려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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