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든 현충사 은행나무길

2014. 11. 17. 06:00국내 여행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출사를 위하여 이른아침인 새벽 5시에 인천에서 졸리운 눈을 비비면 달려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아침 7시경이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도착하니...물 안개가 곡교천에서 곱게 피오르고

황금빛 단풍을 물든 은행나무길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찾으셨네요.

가족과 함께..또는 연인과 함께 이가을에 마지막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출사를 많이 나오셨네요..


 

그 중에서 곧 결혼 예정이라는 중국의 젊은 남여가 사진 촬영을 나왔기에 함께 한장을 담았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청춘이 있었는지...생각하면서요...
이제는 단풍이 낙엽되어 길거리에 뒹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11월초순에 담아온 사진을 이제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