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6. 22:11ㆍ국내 여행
여행 2일차(매물도 가는길)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통영항 여객터미널을 향하였다.
성수기라서 매물도 가는 배는 오전 07시부터 출발한다고 하네요.
8시50분에 출발하는 승선권을 2인 5만8천에 예매하고, 매물도에는 식사할 자리가 없으며 물가가 비싸다고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을 알고있어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충무 김밥집에서 2인분에 7천원, 생수는 모델에서
가득 채우고 드디어 매물도로 출발.....푸른 파도를 가르며...설레이는 마음으로...
1시30분을 달려가 소매물도에 도착하였다.
섬에 도착하니 찜통더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밀집모자를 하나씩 사가지고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등대섬을 향하여 소매물도에 내려서 등대섬까지는 30-40분 정도 걸린다고 주민이 알려주었다.
그리고 등대섬을 가기 위해서는 11시30분경 모세의 기적과 같이 바닷길이 생겨야 한다고 덧붙여 알려준다
참으로 오랫된 돌담길을 지나 10분정도 오르니 가슴이 답답하고, 온통 땀 범벅이다.
남해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하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하다, 급경사에 급 커브.... 땀으로 온통 범벅이다..
가는길이 2곳인데 산 정상과 밑으로 가는길이 있는데 나는 산 정상을 택하였다,
드디어 정상에 오르니 등대섬이 한눈에 들어온다..넘 아름다운 모습에 한동안 감동이다...
안개가 자욱하여 자세히는 볼수 없었지만 파아란 바다과 참 잘 어울리는것 같다....생략......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가지간 생수를 마셔도 갈증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
배를 기다리면서 팥빙수를 먹었다, 글세 팥빙수가 1그릇에 6천원이란다.
빙수를 먹어도 갈증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 인근지역에 가게가 있다,
하드, 생수 천원이란다, 한참 지나니 생수병에 물을 채워서 천원이란다..
생수는 시원하기도 전에 팔려나갔다...오직 생수는 그곳에서만 판매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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