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축제(불꽃놀이)

 

 

 

 

 

 

 

 

 

 

 

 

 

 

 

 

 

 

 

제6회 양평 산수유 축제 및 개군 한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지역의 산수유 축제는 처음으로 가 보는 곳이다.

토요일 도로가 참으로 많이 막히는 서울지역 미사리를 지나서 양평까지 쭈~욱...양평 삼거리를 까지

미리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었서....양평군 개군면 내리 방향의 산수유 마을을 찾았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만치는 않았다.  양평의 산수유 나무는 이천의 백사면 산수유 나무와 비교하면

잘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나무의 수령은 양평의 산수유가 더욱 오랫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담한 동네에 200여 정도의 수령의  산수유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자생하고 있었다...

만개한 산수유 꽃과 소박한 마을의 모습이 정겨웠다..

 

내리권역(주읍리)에서 출발하여, 개군 레포츠 공원을 향하였다.

그곳에는 양평이 자랑하는 한우 고기를 맛볼수 있다기에...

그러나 왠지 그곳은 축제와 어울리지 장사하시는 분들의 모습으로 가득하였다.

한바퀴 돌아보고 출발하려고 하니, 불꽃놀이를 한다고, 방송 멘트가 들려왔다...그리하여 조금 더 기다렸다가 불꽃놀이를

담아보자고 기다리는데..... 이런 이런  위치 선정을 잘못하였네요...너무 거리가 가까와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