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전망대....

2008. 7. 4. 21:41인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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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인천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1km 거리에 있다.
남쪽에 있는 소월미도와 함께 인천 내항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섬의 모양이 반달 꼬리처럼 휘어져 있다고 하여 월미도라고 한다.
섬의 최고지점은 94m이다.

 

1883년 인천 개항을 전후해 외세의 각축장이 되었으며, 대한제국 말기에는
장미섬(Rose Island)이라는 명칭으로 외국에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었고, 6·25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로
중요시되면서 미군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1962년에 석축제방(石築提防)으로 매립되면서 해안도로를 건설해 인천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천항 방파제 주변의 여러 시설물을 정비하면서 시민의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너비 20m, 길이 0.8km의 해안도로를 따라 만남의 장, 교환의 장, 문화·예술의 장,
풍물의 장 등 4구간이 있고, 이 거리의 해안도로변에는 각종 카페와 횟집이 줄지어 있다.

 

또한 바다 주변을 순회할 수 있는 유람선이 있고,
서해의 낙조를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미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그곳에 주둔하던 군 부대가 이전하면서 명실공히 인천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메김 하였다 

또한 월미도를 새롭게 단장하면 월미산 정상에 세워진 월미산 전망대는 오색조명속에서
빛나는 또 하나 월미도의 명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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