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
2009. 3. 15. 17:36ㆍ국내 여행
아산 현충사 여행
결혼 25주년 은혼식과 겸하여 옛날 우리의 신혼 여행지인 온양온천과 인근의 현충사에
옛 기억을 회상하면서 25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많은 시간이 지났음을 실감하면서..... 세월의 강산이 두번이 지나고, 검은 머리는 어느듯
흰머리카락이 가득하고, 이마에 굵게 페인 잔 주름들이 세월의 흐름을 알려주네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기에 더욱 옛날이 그리워지고....
수줍던 새악시는 씩씩한 아줌마로 변하고....
아이들은 이제 모두 성인이 되어, 같이할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치 않네요...
25년전에는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온양으로 온양역에서 가차를 타고
부산 해운대로 그 시절 신혼여행이 그리워지네요.
옛일을 회상하면 오늘의 나를 다시한번 다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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