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용복 라이브공연(통기타 가수)

2011. 5. 22. 10:55인물사진속으로

  가수 이용복 라이브공연

 

  1952년 6월 27일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8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어

  맹아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70년 친구를 따라 그 무렵 젊음의 전당인 음악다방에
  놀러 간 것은 음악인생으로 새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우연히 무대에 올랐다가 강렬한 음색에 반한 작곡가 김준규씨에 발탁되어

  음반을 취입하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197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했는데, 처음엔 장애인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1971년에 여러 신인 가수상을 받으면서 가수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첫 앨범에 이어 이듬해 1971년에는 '1943년 3월4일생'과  '마음은 집시'가 수록된

  앨범을 발표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기타 리스트로서도 재능이 있어서 양희은의 데뷔 앨범 《아침 이슬》에서 12줄 기타를 맡기도 했다.
  1972년과 1973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호세 펠리치아노' '한국의 레이 찰스'로 19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추억의 이름이다.
  그의 대표적인 노래는 그 얼굴에 햇살을,  어린시절, 사랑의 모닥불 등이 있다.

 

 

 

 


 

 

 

 

 

 

 

 

 

   ♬.어린시절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수없지만   
     잊을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 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 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내마음    랄랄 라~ 랄라

 

 

 

 

 

 

 

 

 

 

 

 

 

 

 

    ♬.사랑의 모닥불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식어가는 당신의 마음
    내사랑아 내사랑아 영원한 내사랑아
    내가슴에 모닥불을 다시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다정하게 사랑의 불을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꺼져가는 사랑의 불꽃
    내사랑아 내사랑아 영원한 내사랑아
    내가슴에 모닥불을 다시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따스하게 사랑의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