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리 저수지의 화려한 야경속을 거닐다.

2011. 12. 11. 19:04야경 속으로

  시흥 물왕리 저수지의 화려한 야경속으로..

 

  연말이라서 갈때가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토요일 송년모임이 3군데 이네요...

  아주 바쁜 하루였네요...

 

  초등학교 동문회에서 동문회 카페 운영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동문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받고 고민하던 중....어렵게 동문 송년회에 참석하였다...

  동문 송면회가 진행되면서....

  기수별로 동문회에 유공이 있는 사람들을 호명하는데....

  저도 호명이 되었네요.....그다지 기여한 공이 없는데......

  아무튼 아름다운 꽃다발과 선물을 받았네요...왠지 기분은 좋아지네요...

 

  동문회를 마치고 귀가중에 같은 지역의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동승하여 거주지역으로  이동하여 귀가를 시키주고 돌아오려는데...

  물왕리 저수지의 화려한 야경이  나를 유혹하네여..

  카메라 장비는 늘 함께 하기에... 화려한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주 옛날(1975년) 고등학교때  이곳은 포도밭과 커다란 저수지만

  덩그런이 있었었는데...지금은 라이브 카페와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즐비하네여....

  토속음식점도 있고요... 연인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변하였다고 하네요....

  늦은 시간인데도 화려한 불빛들의 저수지를 가득 채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