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영종도 선녀바위 나홀로 여행
2012. 2. 11. 10:37ㆍ인천 여행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영종도 선녀바위 나홀로 여행
영종도에 업무차 다녀 오다가 올해 간만에 을왕리 근처의 선녀바위를 찾았습니다.
겨울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찾았네요..
파아란 파도가 바위에 부서져 하얗게 변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황금빛 태양에 비추어서 빛나는 모래가 아름답고
답답하던 마음이 넓게 펼치어진 바다를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고
나 홀로 걷는 겨울 바닷가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은빛 모래속으로 한참이나 걷다가 추워서 돌아 왔습니다..
이곳은 영종도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이지만 날씨도 춥고
업무도 있고...아쉬움을 뒤로하고 조용히 떠났네요...
근데 선녀는 어디가고 혼자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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