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구례 산수유마을

2012. 4. 9. 20:58국내 여행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자생하는 국내 최대 산수유마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축제는 산수유꽃을 주제로 2000년 부터 시작한 향토문화재로

끈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최고의 축제이기도 하다
이미 산수유 축제는 끝나버렸지만 꽃샘 추위 덕분에 이곳은 아직도
마을 집집마다 담너머로 풍성한 노오란 꽃가지들이 얼굴을 내밀고 인사하네요

 

황금빛 진풍경과 달짝지근한 향기를 살아짝 풍기어 주는 산수유꽃은 봄의

전령사이기도 하다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으로 산수유마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속닥속닥
밀어를 나누는 아름다운 여행은 어떨까요?
진한 추억을  이곳에서 연인과 함께....영원불변 사랑의 꽃을 피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