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맛이 살아있는 안성 서일농원

2012. 5. 26. 06:37국내 여행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1983년부터 자리한 서일농원에는 장승솟대가 보이며

이끼 낀 돌담이 긴 세월이 지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3만여평에 넓은 공간에는 오래된 소나무와 무수한 옹기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마치 어린시절 고향마을을 연상되기도 한다

 

서일농원에는 2천여개의 옹기들이 즐비한 장독대는 소박함과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옹기들은 100년이 지난듯 선조들의 숨결이 스며 나오고 있어서 편안함과
옛 정감을 느낄수 있다. 
과수원에서는 배와 매실나무들이 꽃피고 열매를 맺는 모습에서

농촌의 소박함과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높은 낮은 정원과 구불거리는 산책길에서 만난 우리 꽃들은 도시의 번잡함으로
부터 벗어나 한적함을 느끼게 한다.
서일농장에서는 장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전통 장류의 맥을 있고,  연구 개발하고 잇다고 한다
특히 서일농원에서는 맛깔스러움을 만날수 잇는 전통음식 시식점 "솔리"가 있어서
아련한 추억의 맛을 느낄수 있다   

 


 

 

 

 

 

 

 

 

 

 

 

 

 

 

 

 

 

 

 

 

 

 

 

 

 

 

 

 

 

 

 

 

 

 

 

 

 

 

 

 

 

 

 

 

 

 

 

 

 

 

 

 

 

 

 

 

 

 

 

 

 

 

 

★ 전통음식 시식점 "솔리"
   솔리는 소나무의 다른 우리말인 "솔"과 마을을 의미하는 한자 "里" 를 모아서
   솔리라고 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된장찌개를 중심으로 반찬류와 쌈을 먹을수 잇는
   장류와 싱싱한 야채를 맛볼수 잇으며 가격은 청국장 한정식, 된장 한정식이 준비되어
   잇으며 가격은 1인 12000원이며 손두부 8000원~15000원, 녹두김치전 8000원을 판매하고 있다
   ※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8:00

 
   서일농원은 MBC TV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 신들의 만찬" 방영(2월 4일 ~5월 20일)된 드라마
   촬영지로서 안성시 일죽면 출신인 탈렌트 정혜선씨가 이 드라마와 함께 하여 더욱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