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석왕사 봉축행사

2012. 5. 29. 22:23국내 여행

석왕사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산 29-30번지 원미산(보운산이라고도 함)

중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로 2005년 1월 24일 경기도 제102호로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석왕사의 창건은 조선시대 말기로 추정된다.

 

부천이 급격하게 도시개발이 진행되었고 석왕사가 위치한 원미산 아래까지 주택가가

형성되면서 석왕사는 산중에 있으면서도 주택가와 인접한 도심 속의 포교사찰로서

경인지방에서 가장 왕성한 불교사회활동을 펼쳐왔다.

 

 

 

 

 

 

 

 

 

 

 

 

 

 

 

 

 

 

 

 

 

 

 

 

 

 

 

 

 

1976년도 이후 본격적인 중창불사를 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재건한 석왕사는 일찍이 불교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시근로자들을 위한 마야야간학교 및 노인대학, 특수아동조기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백중경로잔치를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별도의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덕유사회복지관 및 룸비니

어린이집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일요학교를 비롯한 학생회, 청년회, 유마회, 법륜회, 합창단, 사진동우회 심상, 주부풍물패 묘음 등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신행단체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신규가입자 입문교육 및 불교대학을 운영하여 불자들의 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생활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쉼터를 개설하는 등 환경과 지역사회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전국적으로 불교대중화의 모범사찰로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부천 석왕사는 불기2556년 부천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였다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슬로건 아래 5.27(윌)에는 제5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한미음 축제로 나라별

 전통공연, 음식 및 문화체험과  '12 부천 청소년 문화축제  "Fantastic Youth" 를  5.28(월)에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로 법요식, 합동불공, 봉축설법, 산사음악회, 불꽃놀이 등 불교신자와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