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별빛 찬란한 아침고요수목원 겨울여행

하이얀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오색별빛 찬란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새 하이얀 겨울정원에 어둠이 내려 앉으면 나무잎 사이에 숨어 있었던

전구에서 별빛들이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한다
고요수목원에는 600만개의 전구에서 내뿜는 화려한 별빛들의 향연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수목원 입구에 들러서면 아치형 빛 터널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대표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겨울을 상징하는 트리 장식과 함께 가장 현란한 밤의

정원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또한 정원에서 멀지 않은 하경전망대에 오르면 하경정원과 하늘 길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으로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꼬옥 전망대에 올라서 이곳 야경을 볼것을

적극 추천하네요

 

그리고 청사초롱이 밝혀진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호박마차가 반기어 준다
아름다운 겨울 수목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