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장전 이끼계곡 출사

2014. 9. 9. 11:51국내 여행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 있는 장전계곡은 오대천의 오지계곡으로 맑은   옥류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빼어난 자태를 곳곳에 펼쳐놓고 있다.
    계곡의 입구에는 맑은물과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가득하여  가족과 함께  호젓한 피서를 겸할 수

    있어 더 없이 좋다.

 
    사진을 좋아하는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보고 싶은 가리왕산 장전계곡을 가족과 함께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2년전에 장마로 인하여 많은 이끼가 훼손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복구되어서  아쉬지만 초록빛 이끼가

    한층  아름다운 풍경이고 계곡에 수량도 많치는 않아지만 적당하고요.
  
   

   

 

 

 

 

 

 

 

 

 

 

 

 

 

 

 

 

 

 

 

 

 

 

 

 

 

 

 

 

 

 

 

 

 

 

 

 

 

 

 

 

 

 

 

 

 

 

 

 

 

 

 

 

 

    아쉬운 점은 이끼가 깨끗하지 못한 부분이고요..태양이 떠오르기 전에 방문하여야  하는데 조금 늦은

    오전에 도착하여 초록빛 색감이 그리 좋치는 않네요
    그래도 장전이끼계곡에 인증 샷으로 한장 담아 왔습니다.  장거리 출사이고 힘든 일정이 였지만 보람

    있는 출사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끼 계곡의 출사시에는 장화를 준비하여 물속으로 이동을 하여 이끼가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

    하는것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본분이 아닌가 생각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