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행(인제 8경 합강정, 38공원)

2015. 10. 26. 06:00국내 여행

 

 

 

 

인제8경 합강정

 

인제읍 합강2리에 자리한 합강정은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명명된 정자이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습니다.

 

합강정 옆으로 보이는 것은 강원도 중앙단으로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제단입니다.

 

중앙단은 조선 시대 각 도의 중앙에서 전염병이나 가뭄을 막아내기 위해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받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별여제를 지냈던 제단으로 강원도 중앙단은 1843년 전후까지 별여제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제 38공원 레츠고 상징조형물

 

인제군은 우리나라의 분단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레츠 고(Let's go) 38선길 명소화 상징조형물을 남면 관대리 소재의

 

38공원에 조형물은 원형의 붓 터치 형식과 폭 13m, 높이 8m 크기에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앞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영구적인 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민족의 의미를 담은 돌고 도는 역사의 흐름을 표현한 O형의 조형물로 대립과 단절 등 갈등에서

 

벗어나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