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두물머리 아침

 

 

 

 

 

양평 양수리 소재의 두물머리에서 이른아침에 물안개가 피어나는 것을 담고자... 새벽잠을 설치고 두물머리로

 

달려보았습니다.   양수리에 도착하니 새벽 5시이네요..

 

두물머리 포인트를 향하여 출발....이미 6명 정도의 진사님들이 도착하여 삼각대를 펼치고 있네요

 

아침 인사를 하면서 삼각대를 펼치었다.....요즘 일출이 오전6시51분으로 시작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겠네요..  

 

 

일출 시간이 닥아오면 일교차(약 10도)와 태양의 열로 인하여  물안개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곳중에 하나이다.

 

날씨는 좋다고 하였는데...안개가 자욱하니 일출이 어려울것 같네요..

 

약  1시간 30분을 달려왔는데...ㅎㅎㅎ...그러나 이런날을 만나는 날이 한, 두번이 아닌것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두물머리 풍경을 한장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