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단풍이 물들어 가는 인천대공원
2015. 10. 25. 05:00ㆍ인천 여행
인천대공원의 벚나무들은 여름날의 푸르는 청색의 옷을 벗어 던지고
을긋블긋 오색의 치마, 저고리로 갈아 입고 있네요.
이제는 화려하였던 오색의 치마,저고리도 어느듯 하나, 둘 길가에 길게 드러웠다
벌거숭이가 되기전에 인천대공원으로 고고싱싱~~~~
이른 아침에 인천대공원의 단풍터널로 나홀로 출사를 떠났다.
미세먼지가 전국의 파아란 하늘을 뿌우연 변화게 하는 그날 오색의 단풍이 모두 길가에 떨어지기전에 ......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단풍터널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그 사이로 아침운동을 하는분들
자전거를 타는분들 달리기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그분들을 향하여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이미 익숙한듯 별 반응이 없다
이곳은 어느듯 전국에서 진사님들이 찾는 추천 출사지가 되면서 많은 사진매니아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나도 오색의 단풍잎이 화려하게 빛나는 틈새를 타고 빛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한장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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