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은행잎이 춤추는 현충사 은행나무길

2015. 11. 9. 06:00국내 여행

 

 

 

 

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현충사 은행나무길에는 은행잎이 소복이 쌓여서 가을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출사간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아서 인근에 있는 현충사 은행나무길로 들어서니

아름다운 황금빛 은행잎이 춤추며 반기어 주네요.

곡교천 단풍의 아쉬움을 이곳 현충사 은행나무길에서 풀었네요..

 

이곳 출사는 11월 4일로 지금은 곱게 물들었던 은행잎이 길가에 길게 누었을듯 하네요. 

도로위에 소복히 쌓인 은행잎을 조용히 걷고 싶은 마음은....가을을 타는 남자일까요? ㅎㅎㅎ

단풍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서서히 이 가을이 가는것을 느끼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