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수를 찾아서 외암리 민속마을 여행

 

 

 

고향의 향수를 찾아서 외암리 민속마을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소재의 마을로써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 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옥 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이나 정원수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전통적인 모습이 잘 간직되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클래식, 취화선 등이 있으며, 드라마는 임꺽정, 찬란한 여명, 덕이, 소문난 여자, 야인시대

등이 있다

 

이곳으로 여행시(15.11.4일)에는 많은 단풍이 들지 않아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고향에 방문을 한듯 마음이

포근하다. 처음(약 10년전)에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온전한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은 많이 퇴색한듯 한다

그리고 이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봄에는 모내기, 고구마 심기...여름에는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가을에는 연만들기, 팽이 만들기...겨울에는 썰매타기

등...또한 민박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며 시간은 09:00 ~17:30이고, 주차장은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돌담길이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길이다.

 단풍이 많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