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2017. 11. 5. 09:07ㆍ국내 여행
오랜만에 이른 아침에 양평의 용문사를 찾았습니다.
용문사에는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노랗게 물든 단풍을 보고자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주차장에 차들이 그리 많치는 않네요...
이곳 은행나무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천연기념물 제30호. 높이 4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4m로 수령은 1,100년으로 추정되며
가지는 동서로 28.1m, 남북으로 28.4m 정도 퍼져 있다.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는 용문사의 창건연대와 관련하여 산출하고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따라서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다음 중국을 왕래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자랐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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