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 짱뚱어탕 맛에 반하다
2009. 10. 2. 14:15ㆍ국내 여행
전남 영암에서 짱뚱어탕 맛에 반하다
기름진 개펄을 먹고사는 짱뚱어를 재료로 만든 별미음식인 짱뚱어탕을 영암 경인식당
(전화 462-9400)에서 맛 보았다
경인식당의 주메뉴는 짱뚱어탕과 추어탕이며, 영암의 자랑인 짱뚜어탕은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짱뚱어를 삶아서 살을 발라내어 살을 부서지지 않게 발라내어 육수에 발라낸 살과 우거지를 듬뿍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보글보글 끓여낸다.
또한 이지역에서 생산된 무화과와 갈치젓갈, 작은 게장, 싱싱한 나물 등과 더불어 남도의 음식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곳이다.
영암에 가시면 한번 들러서 개운한 짱뚱어탕을 맛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영암 짱뚜어탕은 독특한 맛으로 추어탕과 또 다른 담백하고 맛이 진하고 개운하며
영암의 "꽃을품은 무화과"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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