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을 만나다

2009. 10. 4. 09:00강화도 여행

               강화에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을 만나다

 

               강화 고인돌 유적은 대부분 인천시 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인 고려산 기슭을
               따라 105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중 71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강화 고인돌은 우리나라 고인돌의 평균고도보다 높은 해발 100~200m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고인돌(지석묘)는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북방식 지석묘이며
                지석묘의 크기는 높이260cm, 개석의 길이 710cm, 너비550cm이며 덮개석의 무게는 약80,000kg

                이나 된다
                 ※ 탁자식(북방식) 지석묘 : 탁자식은 판석 4개로 지상에 무덤방을 꾸미고 덮개돌을 덮는 형식으로

                     탁자처럼  생겨 탁자식이라고 하며 주로 한강 이북부터 중국 요령성까지 분포하여 북방식으로도

                     불리우며  사적 제137호인 강화 지석묘는 탁자식의 대표작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인돌 중 강화, 화순, 고창 고인돌은 2000년 12월에 세계 문화유산 보호 협약에

                 따른 세계 문화유산 목록애 등재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며, 또한 세계의 유산이다
 
 

 

                강화도에서 오시는 길(강화 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