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3일차 여행(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가다)

2010. 1. 23. 11:47해외 여행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다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유태인 말살 정책으로 위하여,  6백만명이 넘는 유태인 학살을 자행하였던
   오랜 세월이 지나지만 인류역사상 최악의 살인 만행의 장소인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오늘까지 그 슬픈 기억들의 흔적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시절의 흔적을 보면서..........
   인간이 이토록 잔혹할수 있을까?   다시금 인간의 잔인함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탈출을 저지하기 위하여 고압 전기선이 연결된 외각 철조망들과
   여러개의 붉은색 벽돌건물들의 수용소와  굴뚝이 높은 건물...
  이곳은 150만여명의 유태인들을 개스실에서 처참하게 살해하여 화장을 하였던 화장장이라고 한다.
   지금도 그 모습으로 기억을 간직한채 하늘을 향하여 높은 굴뚝을 향하고 있다  


 

 

 

 

 

 

 

 
   이곳에 수용되었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유태인들이며, 그 당시 유태인들은 주로 상업을 하거나, 고리대금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또한 그들은 대부분 부유한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한 생활력이 강한 유태민족에게 유럽인들의 일부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전쟁이 시작되었고, 여러가지 거부담을 가지고 있던 아돌프 히틀러는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폴란드와 인근지역의 나라인 , 루마니아, 체코, 불가리아 등 거주하고 있던 유태인을 색출하여 이곳에 수용하였고
  이곳에서 인류최대의 살인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본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암울하였다.
  유태인들이 남기도간 너무나 많은 의족, 가방들과 가방에 적혀있는 이름들,

  산처럼 쌓여있는 구두들.....머리카락들......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진 역사의 현장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준다
  다시는 이런한 상황이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 모든이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