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5일차(오스트리아-비엔나 야경)

2010. 2. 15. 21:54해외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야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야경이 아름답다고 익히 알고 있기에...
   비가 내리는 날에도 불구하고 야경을 보려고 무작정 길을 나섰다
 
   푸른 다뉴브 강의 본고장인 비엔나는 중세 600여년에 걸쳐 유럽의 다수지역을  통치하던   합스부르크왕조의

   유물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예술의 도시답게  시내에는 영광의 역사를 나타내는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제3의 국제연합 도시답게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구는 약 165만 명이며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환상적인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비엔나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식당명(?)은 그만 잊었네요.. 
   바이올렌과 아코디언을 즉석에서 은은히 연주하는 가운데 "호이레게" 라는 음식을 먹었는데,  호이레게는

   식빵위에 소세지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음식으로 너무 기름찐 음식이라서 그냥 그랬다..

   그래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식사의 분위기는 최고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