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봉축 법요식에 연등이 많다.
2010. 6. 1. 23:29ㆍ강화도 여행
강화 전등사(부처님 오신날)
○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 032)937-0125
○ 입장료 / 주차비 : 어른 20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1000원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 강화 전등사의 창건과 역사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삼랑성 안에 자리 잡은 전등사는 세 발 달린 솥을 거꾸로 엎어놓은 모양을 가진 정족산과 더불어 강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으로 유명하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된 것이 서기 372년이므로 지금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성문사, 이불란사
(375년 창건)에 이어 전등사는 한국 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진 이래, 현존하는 최고의 도량임을 알 수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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