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블 엑스포를 다녀오다

2010. 12. 10. 23:56인천 여행

 

   더 바이블 엑스포를 다녀오다

 

   ○ 장 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78일원(센트럴파크)
   ○ 기 간 : 2010.8.27 ~ 12. 31

 

       성경을 테마로 한 세계최초 글로벌 문화 컨텐츠 인천 더 바이블 엑스포

       방문에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지난여름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인하여 건축물은 부서지고,

       허물어져서 더 바이블 엑스포를 방문할 날 많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또한 매표소 앞에는 경호인력들로 보이는 사람이 매우 유쾌히지 않은 모습으로

       입장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친철한 모습은 절대아니다.  

 

       또한 전시장에 들어서니 태풍으로 파손된 전시관들과 전시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왜 파손된 전시관들을 복구하지 않은채 1만5천원 입장료을 받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운영상에 문제가 있는듯 하다

       빠른 시일내에 전시관을 복구하고 정당한 입장료를 받아야 하지 않은까 하는 생각이 된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어느 교회에서 60여명이 단체로 방문하여  그곳의 목사님인지 가이드인지 모르는 분이

   바이블 엑스포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간혹 보이기도 한다 
   전시장안에는 일부 상점들만이 개점하여 손님을 맞이할뿐 대부분의 상가들은 문을 개방하지 않고 있었다.

   황량한 벌판에 이런 저런 성경에 나와있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구조물들을 만들어 놓았는데...
   무너지고 찟겨진 조형물들이 너무 많더군요.

   입장권을 팔면서 11월 중순에 보수를 완료 하면 다시 오라고  입장권을 잘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곳에 다시오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파손된 전시장 및 전시물을 피하여 사진을 몇장 담아 왔다

    입장료가 넘  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