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최고의 주상절리를 만나다

2012. 1. 9. 22:38국내 여행

  경주에서 최고의 주상절리를 만나다

 

  국내 최고의 벽화마을인 읍천항 벽화마을 인근지역인 양남면에

  또 다른 매력의 주상절리를 만날수 있다
  읍천항 끝 수변공원에서 해변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1.5km 일대의 바닷가 주변으로 길게 자리 잡은 주상절리가 그 것이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던 주상절리의 풍경이 경주에도 존재한다.
  주상절리는 대부분 수직기둥으로 형성되나 양남면 주상절리는 가로로 누워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부채꼴 모양으로 둥글게 펼쳐저 있으며 수직과 수평방향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푸른파도와 아름답게 어울어진 주상절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출사지로 사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곳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읍천항 벽화마을과 인접하여 벽화와 부채꼴 주상절리를 동시에

  여행할수 있음에 마음이 즐거워진다
  읍천항의 벽화들이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주상절리는 자연이 만든 최고의 예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