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2. 22:41ㆍ강화도 여행
이른 아침에 강화 황산도에서 서해안 일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황산도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지금은 매립되어
옛 황산도의 모습만을 간직하고 있다.
강화도에는 2개의 관문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있는데 황산도는 서울방향에서는
김포읍, 양곡에서 진입하고, 인천 방행에서는 검단을 통과하여 양곡에서 초지대교로
진입하여. 초지대교 끝 부분에서 좌회전(동막해수욕장, 정수사, 동검도, 장화리,
과천의대 방향)하여 1km 방향에서 좌회전 하면 황산도 낚시터 , 황산 어판장, 황산
횟집들이 싱싱한 자연산 어종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각 어선을 이용하여 갓 잡아올린 각종 자연산 횟감 및 건어물을 바다
바람에 건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일출 출사는 황산도 앞에 작은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중심으로 일몰을 담아보았습니다.
황산도 앞 작은섬은 지명이 똥섬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정확한 문헌은 찾기가 어렵네요.
강화도로 일몰(장화리, 동검도 등)은 많이 출사를 다녀지만 황산도 일출은 처음 출사라서 일출 포인트가
어디인지 몰라서서 헤메이는 가운데.... 황금빛 태양은 자그마한 얼굴을 보여주네요....
부지런히 지역을 이동하여 일출을 담아지만, 태양은 조그마한 시간도 주지 않고 찬란한 얼굴을 바로 보여주네요.
장비를 메고 이리저리 급히 포인트을 찾으려 하였지만, 강화 황산도 일출의 아쉬움을 가슴에 가득 담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요.....빠이 빠이.....
강화도 여행이나, 방문시 황산도를 방문하시면 갓 잡아올린 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만날수 있을것 입니다...
방문하시면 후회는 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되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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