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가득한 대부도 철탑의 일출입니다.
2012. 4. 4. 19:16ㆍ일출과 낙조
이른아침에 졸리운 눈을 비비며 달려간 대부도 철탑 일출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06:00경이데...이미 진사님들이 100여명이 삼각대를 펼치고
철탑 사이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기다리고 있네요.
조금 늦게 도착하여 일출 포인트에 삼각대를 펼치지 못하고 변두리에
삼각대를 펼치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꽃샘 추위의 봄바람이 옷깃속으로 파고 드네요....
있는데 평일이라서 일요일 새벽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3월 3 ~4일이면 길다랗게 늘어선 철탑사이 찬란한 태양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쉽지만 출사 인증으로 한장 올려봅니다.
또한 안산시 환경단체에서 환경보호 차원에서 철탑을 제거하고자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올 해가 마지막이 될수 있는 대부도 철탑 일출이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한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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