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우도여행(제주도)

2012. 9. 4. 08:30제주도 여행

우도는 섬의 모양새가 드러누운 소의 형상이라 하여 소섬이라 불리었고
우도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 보인다 

 

○  우도의 여행방법(관광버스 이용 및 자유여행 가능)   
     처음 우도 여행이시라면 우도내 관광버스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도관광버스를 이용한다면 여행을 하는데 약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관광버스기사님의 걸쭉한 말투로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받을수 있다


 

     그리고 관광버스라고 그냥 섬일주를 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설명과 더블어
     관광지를 중심으로 약 20~30분 정차하여 관람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을 준다

     주요지역으로  정차하는곳은 서빈백사 혹은 우도박물관, 검멀래해안, 우도봉 등
     우도의 관광객을 고려하여 하차지역을 약간씩 변경하여 정차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혹시 관람 지연으로 타고온 관광버스를 놓쳐다면 인원을 고려하여

     다음 관광버스를 이용도 가능하다고 한다(그때 그때 달라요)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은  왕복 5,500원이며,  우도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면 도착하네요

  바닷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던지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네요

  그러나 파아란 바다가 얼마나 곱고, 투명한지 뛰어 들고 싶네요....   

   

 

 

 

 

 

 

 

 

 

 

 

 

 

 

 

   많은 인파 때문에 하차 않고 그냥 둘러본 여행지인데요..

  운전기사님 말씀을 빌리면 아래 사진은 사자바위라고 한답니다...자세히 보시면 사자 얼굴이 보이시나요

  맞는것 같기도 하고...함 찾아보세요..  

 

 

 

 

 

 

 

 

   우도에서 첫번째 방문한 곳으로 뒤에 보이는 바위를 보고 운전기사님이 고릴라가  엄지손가락 빠는 모양이라고

  하던데 그렇게 보이시는지요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
  물이 투명하면서 깨끗하고, 모래가 눈부시게 하얀 빛이라 제주도의 최고 명소할수 있다
  또한 이곳은 길다란 해수욕장에는 모래가 아니고 모두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산호해수욕장으로
  푸석푸석한 좋은 느낌의 새로운 해수욕장이네요 

 

  이곳은 바다 속 지형이 특이한 곳으로 해변쪽은 수심이 매우 얕은 편이지만, 조금만 바다로
  나가면 급한 경사로 수심이 깊어져 위험 할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태풍의 여파로 어제 여객선들이 모두 묶여서 오늘 한꺼번에 관광객들이 우도로 모여든것 같다
뜨거운 햇빛이 여행객들을 지치게 하고,  길다란 줄속에서 한참만에 여객선을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여객선에도 넘 많은 인파로 탑승하는데도 지쳐고,  하선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무엇보다도 우도관광버스를 사전에 예약하고 온 것이 커다란 도움이 되엇습니다.
예약하지 못한 여행객들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출발과 동시에 제주도 토박이라고 하는 관광버스기사님을 걸쭉한 목소리로 관광지 소개가 있어져다
중간중간 짙은 농담도 섞어가면서 버스의 관광객들이 배꼽을 잡는다. 오랫만에 유쾌하게 통쾌하게 웃어본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우도에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하여 평시에는 4곳 정도를 하차하여 관광할수 있었으나
우리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두곳에서만 정차하였다

 

조금은 아쉬워지면 여객선 시간 및 비행기 탑승을 위하여 아쉬움을 남네요....그레도 한장 담아 왔으니..올려야지요..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온 우도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