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2015. 12. 23. 01:30국내 여행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 등대

 

  간절곶 등대는 동해바다를 지나 다니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다의 길잡이로써, 1920년 3월

  처음 불을 밝힌 후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등대 불을 비쳐주고 있으며 그 빛은 26해리(48km)까지 도달한다

  또한 해상 일기가 불순(안개, 폭설 등)하여 시야가 흐릴 때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등대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등대가 있는 이곳은 동북아 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뜬 곳으로(2000년 1월 1일 7시31분 17초) 영원히 기념

  하기 위하여 해맞이 등대를 건립하였다

  2001년 5월31일(제6회 바다의 날)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새해에는 울산시 주관으로 이곳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 및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전국의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서 새해의 소망을 기원을 하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한 날에도 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벌써 여러가지 자재를 준비하고 있어 그 규모를 짐작할수 있다

 

 

 

   ▽ 간절곶등대 1920년 3월에 점등된 유인등대로,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다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고기잡이 나간 가장을 기다리는 애절한 눈빛의 모자상도 있고요.. 

 

 

  간절곶 소망우체국 : 해맞이 축제 상징 조형물로 전용 무료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이 엽서에 사연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이 된다

 

 

 

 

 

 

 

 

 

 

 

 

   프로포즈 등대 : 프로포즈 장소는 다양하다, 레스토랑, 카페, 차안....한 곳을 추가하자면 등대 프로포즈이다.

       저 건너의 대송항 빨간 등대 앞에가면 큰 하트 모양위에 남자, 여자 표시가 있는데 남자가 이곳에 서고 여자는

       등대위에 설치된 작은 하트 위에 서면 3초후에 프로포즈송이 나온다

       그리고 여자가 내려와 큰 하트 위에 서면 축하송이 나온다....신기하네요.. 프로프즈는 이곳에서 ~~

 

 

 

 

 

 

 

 

 

 

 

 

 

 

 

 

 

 

 

    간절곶 풍차, 간절곶 공원을 상징할 수 있는 높이 15m의 풍차와 잔디공장, 초화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2014년 간절곶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담은 사진입니다...올해는 다녀오지 못할것 같아서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