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7. 05:30ㆍ국내 여행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밤9시에 사진동우회님들과 함께 장거리 출사를 울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출사지는 울산의 일출의 명소인 강양항 그리고 간절곶, 부산 기장군의 죽성드림성당 등 이다
강양항(진하해수욕장)에서는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나고, 명선도 중심으로 찬란하게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과
멸치잡이 어선을 따라 갈매기가 춤추는 작품을 담는 장거리 출사이다.
오늘은 울산시 울주군 소재의 겨울철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일출 출사지인 강양항을 올려봅니다
겨울에 보는 풍경은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나고 명선도 사이로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른 새벽에 강양항을 출발하여 일출이 시작되면서 만선으로 회향하는 멸치잡이 어선을 따라
갈매기가 따라오는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곳이다
그러나 매일 명선도의 아름다운 일출과 회양하는 어선을 따라 갈매기가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네요.
이날 출사시에도 새벽이고 길고긴 모래사장으로 동해바다에서 부는 추운바람으로 매우 쌀쌀하네요
일기예보를 확인한 결과, 일출이 어렵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현장은 늘 변화무쌍하여 일출을 기다려 보지만
역시 깨스층이 너무 두꺼워 오메가 일출뿐 아니라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는 어렵네요.
명선도를 중심으로 장노출로 몇장 담고서... 멸치잡이 어선이 회향하는 풍경을 담으려 강양항 다리를 건너서
자리를 잡아 보네요...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포인트에서 들어가는 어렵네요.
장거리를 달려간 강양항 출사지만 매일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치요...다음을 기약하면서 몇장 올려봅니다.
▽ 깨스층이 너무 두꺼워서 태양이 하늘을 향하여 빛올림도 처음보고요...빛이 하늘을 향하여....빛올림 맞나요..ㅎㅎ
▽ 한적한 어선과 한 마리의 갈매기의 만남도 보고요
▽ 추운날인데도 불과하고 한장의 작품을 담기 위해서 열정적인 진사님들의 모습도 보고요..
▽ 깨스층을 뚫구나온 태양이 멋진 빛갈림도 보여주고요...
▽ 한적한 강양항의 어촌마을도 정겹고요....전보다 많은 건물들이 신축이 되었네요..
▽ 멸치작업 어선이 회향하는 뒷을 따르는 갈매기때들도 있고요....아쉽지만요...
▽ 멸치작업 어선이 회향하는 뒷을 따르는 갈매기때들도 있고요....태양과 같이 담아야 하는데...
▽ 매직아웨 시간에 일출을 기다리면서 명선도를 장노출로 담아보기도 하고요.....
아래사진은 년초에 다녀온 사진입니다...지금은 멸치잡이를 밤에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멸치막 작업도 밤에 하며......멸치의 종류에 따라 멸치잡이 시간이 다르다고 하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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