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4. 05:30ㆍ국내 여행
팔진 번뇌를 쉬어가는 양양 휴휴암
강원도 양양군 소재의 휴휴암은 쉬고 또 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은 곳이라 한다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m앞 왼쩍 해변으로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 앞으로 거북이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거북이 바위가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휴휴암에는 모적전, 다라니 굴법당, 불이문, 비룡관음전, 관음법종, 지혜관세음보살 등이 있으며
이곳을 방문한 날에는 휴휴암 스님들과 불자님들이 방생의 행사를 하고 있었다
불교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방생이란? 살아있는 물고기를 놓아주는 행사라고 알고 있네요..
그리고 방생을 하기전에 불교의식으로 스님이 바라춤을 추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색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다.
△ 휴휴암 사찰로 들어가는 첫번째 대문(?)으로 "불이문" 모습이네요.
△ 휴휴암에서 제일 중요하고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묘적전 모습이네요.
△ 휴휴암에서 가장 유명한 거북모양 바위입니다.
자세히 보면 거북이 모양 보다는 사람의 얼굴인듯 하네요...
△ ㅎㅎ 자세히 보시면 발가락을 닮은 바위가 있어서 신기함을 느끼게 한다
△ 불교의식을 잘 모르지만 방생을 하기전에 하는 의식인것 같습니다......실제 바라춤을 춤추는 모습은 처음보네요..
△ 휴휴암의 5대 볼거리인 관음범종이고 환금빛의 거대한 범중입니다.
△ 휴휴암의 6대 구성인 지혜관세음보살을 모신곳으로 불자님들이 기도를 하는곳이라고 한다
△ 부처님의 배와 가슴을 보면....좀 특이하지요....손을 대고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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