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 여행] 사천성 성도에서 구채구 가는길

2016. 1. 12. 04:30해외 여행

          

 

 

          이번 여행은 중국의 성도, 구채구, 모니구, 팬터곰기지 6일간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25분에 

 출발하여 성도공항에  01:15분에 도착하여 1시간 거리에 있는 어부국도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다음날 오전 8시

 호텔에서 리무진 버스로 모니구로 출발하여 장장 6시간 이동하는 여행입니다.

 이번 병신년 새해 아침을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에서 맞이하였네요..무려 2년을 항공기안에 있었네요..

 

 그리고 중국도 신정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구채구 여행을 위하여 이동중으로 고속도로가 그만 주차장이 되었네요 

 고속도로 정체로 장장 약 8시간을 달려가는 동안 버스안에서, 휴게소에서 잠시 잠깐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또한 구채구로 가는 지방도로에는 눈이 내려서 도로가 미끄럽고, 꾸불꾸불한 도로라서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네요..  오늘은 성도 호텔에서 모니구로 이동하면서 담아온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의 물을 보고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비취처럼 영롱한 색을 띤 구채구의 물은 구채구를 대표하는 미경(美景)이라고 하네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구채구 풍경을.........ㅎㅎㅎ

 

       

 

  △ 새벽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아침에 출발하면서 담아본 5성급 하워드존슨 호텔입니다.

 

 

   △ 버스를 타고 가면서 담아본 한가로운 장족마을의 풍경입니다.

 

 

 

 

 

 

  △ 버스를 타고 가면서 담아본 차마고도의 길입니다...신비스러운 길이네요..

      아주 먼 옛날에 저기 보이는 도로로 무역을 하였다고 하니....산의 아래 부분에 길고긴 차마고도이네요.  

 

 

 

 

 

 

 

  중국여행을 위하여 우선 사천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사천성 면적은 48만6천㎢, 중국 내 5위, 인구는 8,076만명(상주인구) 이며

 

      ❍ 위 치 : 중국 남서 내륙의 양쯔강 상류

          - 장강(長江), 민강(岷江), 타강(沱江), 가릉강(嘉陵江)등 4대 강이 성내를 흐르기 때문에?四川’으로 불림

 

      ❍ 기 후 : 아열대 기후, 연평균 기온 12~18

 

      ❍ 약 칭 : 川(천),蜀(촉)

 

      ❍ 행정구역 : 부성급시 1개, 地級市 17개, 縣級市 14개, 縣 118개, 自治州 3개

          - 주요도시 : 청뚜, 면양, 자공, 노주, 반지화, 덕양, 의빈, 낙산 등

 

      ❍ 춘추 전국시대에는 巴, 蜀이며 진(秦)나라 때에는 巴蜀兩郡, 漢(한)나라 때에는 익주(益州)로 불림

 

       ❍ 역사적 인물

           - 개혁개방 지도자 등소평(鄧小平), 개국공신 주덕(朱德), 진의(陳毅)

           - 문예 분야 쓰마샹루(司馬相如), 리바이(李白), 쑤동퍼(蘇東坡), 궈모뤄(郭沫若), 파진(巴金), 쟝따첸(張大千) 등

 

 

     

 

 

 

 

 

 

  사천성의 고대 명칭은 파촉(巴蜀)으로 삼국지의 본 고장이며, 4,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天府之地(하늘이 내린 땅)”, “팬더의 고향(중국 전체 팬더의 85% 이상이 사천에 서식)”으로 불리운다.

 

 

  두보초당(杜甫草堂), 무후사당(武侯祠) 태백고향마을(太白古里) 등은 유명한 명승지다.

 

 

 

  국가급 명승지로 지정된 곳으로는 아미산(蛾眉山), 청성산(靑成山), 두쟝옌(都江堰), 구채구(九寨溝) 등 4개가

 

 

  있다. 이 외에도 검문촉도(劍門蜀道), 서령설산(西嶺雪山), 사처녀산(四姑娘山), 촉남죽해(蜀南竹海) 등 아름

 

 

 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관광지가 있다.

 

 

특히 구채구, 황룡사, 아미산-낙산대불, 청성산-도강언 등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다.

 

 

 

 

 

 

 

 

 

 

 

 

  △▽ 성도에서 구채구로 버스로 가는 중간에 있는 2번째 휴게소 풍경이네요..... 

 

 

 

 

 

 △ 구채구로 가는 중간에 있는 2번째 휴게소에서 흰색 야크를 타고 있는 가족을 담아 보았습니다.

     흰색 야크를 타고 사진을 찍으려면 10위안(한화 2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놀란것은 이동중에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1위안(한화 200백원)을 내야 한다는 사실이네요.. 

 

 

 

 

 

 

 

 

 

            "푸른하늘의 아름다운 사진여행"을 찾아주신 분들에서 감사드리고 "♡ 공감" 누르고 가시는 센스....